간만의

잃어버린 11월.
너무 바빴다. 맨날 야근하고 또 야근하고; 임산부를 이렇게 부려먹어도 되는거야? ㅠㅠ
그놈의 돈때문에.. 에잉 지금도 엉덩이 붙이고 사무실 책상에 앉아있당.

임신은 이제 3개월2주정도!
드디어 3개월-
얼마전에 초음파를 보고 와서 정말 잘 먹어야겠다고 결심했는데
어제오늘 속이 영 안좋당.

입덧은 이제 없어져야 하는데 뭐랄까.. 입맛이 돌아오진 않았다.
대체 시도때도 없이 먹고 싶은거 언제생기는건가여? ㅠㅠ
그래도 요새 딸기가 맛있어서 자주먹는데 우후훗, 공주님일까나~

새롭게 바느질 태교를 시작.
오호호; 잼있는데 힘들다; 그리고 손싸개는 사이즈가 다르다;;
그래도 가능하면 많은것을 만들어볼 계획!

by 웃는얼굴 | 2009/12/09 19:20 | 트랙백 | 덧글(3)

11.10.

어제는 출근했다 17시에 조퇴했다.
어제부로 입덧이 더 심해진듯 하다.;; 여태까지 엄살은 부렸지만 심한 구토증세는 없었는데
어제는 퇴근길에; 그냥 길에서!! 헛구역질을 했다; 엄청쑥쓰;;
그래서인지 뭔가 더욱 먹어야겠다는 압박감에 높다리아에 들러 치즈스틱을 사고
떡집에서 찰떡도 한팩샀다. 
음 하지만 찰떡은 안먹고 대신 집에 있던 맥스봉을 먹었다. 치즈스틱과 맥스봉과 완두앙금빵 조금먹고
속이 괜찮은것 같길래 신랑님께 피자학교 피자 사오라 문자를 보내고 좀 쉬고 있었는데
점점 감기증상이 심해지면서 머리가 지끈거리고 숨쉴 때마다 가래끓는소리가 나서 깜짝놀랐다 ;ㅅ;

허겁지겁 억지잠 청해서 좀 자고 신랑님 오셔서 피자한조각 밀어넣고 잤더니
코가 헐정도로 지독했던 콧물이 좀 사그라졌다. 근데 오늘 아침바람이 좀 차서 코로 숨쉬니까 머리가 지끈;;

지난주 금욜에도 이렇게 엄청 호전되는 상태였다가 갑자기 또 극심해졌는데..
이번엔 제발 좀 끝이었으면. 머리 절대 안감을꺼야! ㅠㅠ! 

현재상태. 
약간 기침, 미열과 살짝 두통, 가래가끔, 사무실이 건조해서인지 목이랑 눈이 건조함.
죽한그릇 뚝딱먹고 감기약 한방먹고 푹 자면 쥐도새도 모르게 나았을텐데정도의 상태.
오늘 자고나면 깨끗이 나았음 좋겠다. 

-
이번주 토욜에 회사친구 결혼식이 있다.
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고민이당. 몸이 이래서는 도저히 못가는데 안가기에 너무 미안한 자리라
일단 신랑님을 꼬셔서 내 대신 사진까지 찍고오라 해야 할 것 같다;;

-
아이고 졸려라.
오늘은 버스기다리지말고 택시 타야지
어제도 조퇴하면서 결심했건만; 버스타고갔는데;; 크흥    

by 웃는얼굴 | 2009/11/10 16:43 | 트랙백 | 덧글(6)

11.9.

여전히 감기로 고전중.

머리를 못감아서 백혈병걸린 사람마냥 털모자를 쓰고 출근했다. ;;
이리해서 나을수만있다면!! 쪽팔림쯤이야ㅠ 머리냄새쯤이야 ㅠ

참고로 저의 최장 머리안감은 기록은 약 15일입니다;
(그땐 골절로 입원하느라;; 씻지를 못해서 ;;)

후후후

여전히 못먹는 고통에 시달리는 중이고
얼릉 잘먹고 후딱 나았으면 하는 바램뿐


by 웃는얼굴 | 2009/11/09 10:19 | 트랙백 | 덧글(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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